오늘은
홈파티, 집들이, 생일파티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예쁘고 맛있는 메뉴
훈제오리 무쌈말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훈제오리 무쌈말이는
굉장히 간단한데
비주얼과 맛이 좋아서
인기있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훈제오리 고기를
노브랜드에서
훈제오리 슬라이스로
400g씩 두팩 묶음 상품으로
구입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훈제오리 무쌈 말이
오리훈제 슬라이스
쌈무
무순
파프리카 2~3가지 색 1/2개씩
겨자소스
연겨자 3큰술
물엿1큰술
(1큰술 추가하시면 더 단맛이 됩니다)
식초 2큰술
마늘 1/2작은술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씨를 빼고
반개씩만 준비합니다.
위 아래부분을
잘라주고
가운데 부분만 사용할건데요.
위아래 잘라낸 부분은
잘게 썰어서 볶음밥 재료로
사용하시거나
계란말이 할 때 넣으시면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가늘게 잘라 준비하고
무순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훈제오리도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올려 구워줍니다.
이때 기름이 많이 나오며
이리저리 튈 수 있으니
키친타올로 제거하며
노릇노릇 타지않게 구워주세요.
이제
쌈무 포장을 뜯어 물을 버리고
접시에 담아줍니다.
훈제오리 무쌈말이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쌈무 한장을 깔고
그 위에 파프리카 1개씩과 무순7~8개,
훈제오리고기 1점을
올려주고
밑부분을 사진처럼 접어올려주세요.
왼쪽 접어주고
오른쪽 접어주면 끝~!!
접시에 놓으실 때
말아져있는 부분이
밑으로 가게 놓으셔야
풀어지지 않아요.
이제 대망의
겨자소스를 만들어서 봅시다.
겨자는
오뚜기 연겨자를 사용했습니다.
연겨자 2T넣어주세요.
(매운거 잘 못드시면
좀 줄여서 넣으셔도 됩니다)
식초 2T
물엿 1T
(단맛 조절 가능합니다)
다진마늘 0.5t
냉채요리에
어울리는 겨자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허니머스타드 소스보다는
덜 달고
매콤한 맛이 더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겨자소스를
자주 만들어먹습니다.
둥글게 놔주었던
훈제오리 무쌈말이 가운데
겨자소스를
놓아줍니다.
무쌈말이 하나를
겨자소스에
쿡 찍어 먹으면
코가 뻥 뚤리는 맛이
기가 막힙니다.
겉을 감싸고 있는
새콤한 쌈무와
그 안에 아삭한 채소
그리고 쫄깃한 훈제오리고기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서
최고의 맛이 납니다.
비주얼도
알록달록 예쁘고
맛도 영양도 최고인
훈제오리 무쌈말이.
홈파티 메뉴, 집들이 메뉴,
생일파티 메뉴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예쁘고 맛있는 메뉴
훈제오리 무쌈말이를
해드셔보세요.
간단하고 맛있어서
놀라실겁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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